본문 바로가기
4nd JUNE: Product Designer/Rhino

[Rhino | 라이노 강의_1주차] 개체 유형, 이동, 화면 다루기__Line, Solid, Move, Interface

by KKU_JUNE 2020. 10. 3.
반응형
Date: 2020.09.19

Index

1. 수업 내용 요악 노트 (명령어 및 팁) 

2. 수업 후기

3. 따즈아 인강과 현강 비교

 


1. 명령어, 팁 정리

 

 3D 디자인에 사용되는 툴 2가지

1. 라이노 (Rhino) : 모델링; 껍데기, 형태 제작

2. 키샷 (Keyshot) : 재질 입히기, 사진찍기 (조명 위치 설정 등); 제품 이미지 제작

 

▶ 명령어 반복 방법 3가지

1. 마우스 오른쪽 버튼 (= Enter역할)

2. 엔터키

3. 스페이스바

 

▶ 개체 선택 방법

1. 그냥 클릭

2. 드래그 a : 왼쪽 -> 오른쪽: ONLY 영역 안에 "전부" 선택된 개체들

3. 드래그 b : 오른쪽 -> 왼쪽: ALL 조금이라도 포함된 개체들

4. 선택 취소: Ctrl + 클릭 / 드래그 a,b

 

▶ 화면 이동하는 방법

1. Top / Perspective 등 버튼 더블클릭

2. Ctrl + Tab / Ctrl + Shift + Tab

 

▶ 알아두면 좋은 기본 팁

Ctrl = Capital = 명령어

Shift = 80%가 명령어에 반대 효과를 더해줌

 

# Ctrl L : lock

# Ctrl + shift + L : Unlock

 

# Ctrl H : Hide
# Ctrl + shift + H : Show

 

1. 커맨드(Command; 상단바 부분)창 자주 확인하기 - 명령어 관련 옵션들 다 적혀 있음
- 지금 뭘 해야 하는지 다 이야기 해줌
2. 속성창 (Properties) 계속 보기 - 사이드 미러 역할
- 지금 어떤 상태인지 다 말해줌
(ex. 솔리드 열렸는지/닫혔는지/그룹인지 등등)
3. 닫힌 서피스 확인하기 - 그림만 그릴 때, Surface만 할 때는 상관 X
- 가구 / 제품 제작을 위해서는 무조건 닫혀있어야 함!

<이유>
: 3D프린팅을 할 때는 STL 형식 사용-> Closed Solid만 STL형식으로 저장 가능함

 

▶ 개체 이동시키기

 

방법 1: Gumball + Grid Snap (F9 or G) 

------> Smart Track (OFF)

 

방법 2: #Move + Grid Snap : ~를 A에서 B로 움직일 때

------> A, B "Point{ -> Osnap (Object Snap) > 자석처럼 두개 점 찍어서 이동시킴

 

*Tip

-Grid Snap: 픽셀 단위로 선택 가능 -> 직선 그을 때 등 흔들리지 않고 일정 비율 유지 가능

-Osnap: End / Near / Mid / Center등의 기능들을 키면 단위를 정확하게 선택하기 매우 수월해짐

ex) 대칭축 그리기: Osnap -> Mid -> 도형 변 중간지점 선택 가능

 

--> 두 버튼 모두 화면 하단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매우 유용하니 손에 익혀두는 것이 좋다.

 

 


▶ 선 편집하기

 

< 스타벅스 로고 "따라 그리기" >

 

1. 바닥에 로고 깔기 > 사진 끌고와서 Drag

--> 원점에서 시작 (숫자 0 입력 후 Enter / Grid Snap (ON) 원점 클릭)

 

2. 로고 잠그기

--> 바로 #Lock 아님 -> 새 레이어로 옮기고 그 레이어 #Lock (숨겨야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
▶ 1) 직접: 오브젝트 선택 -> 레이어창 (오른쪽 속성창과 같은 위치)에서 마우스 우클릭 -> Change Object Layer 클릭
    2) 속성창 사용 (Properties) : 오브젝트 클릭 -> Layer Change -> #Lock the layer
--> 확인하는 방법: 레이어창 컬러칩(네모난 색깔 박스) 더블클릭 -> 확인
 

 

3. Curve (커브) 선 이용해서 점 그리기

--> 보통 러프하게 그린 후 정리함 (4번 참고)

**공식: n번 꺾인 선 = 1+ 2n번 클릭

ex. 2번 꺾임 = 5개 (이유: 변곡점 생기는 부분 클릭)

 

4. 튀어나온 선들 정리

#Split (ctrl + shift + S) : 자르다 (본체, 칼 선택)

# Trim (ctrl + T) : 뜯어내다 (절취선, 경계로 나눔)

--> *Tip: #Trim으로 전체 선택 후 싹 다 잘라내기 -> #Join (ctrl + J) 해줌

 

#Fillet: 두 선으로 이루어진 각 둥글게 만들기 (모서리 다듬기)

#Mirror: 반만 그리고 대칭축 기준으로 데칼코마니 시키기


(#Fillet과 #Mirror 모두 Command창을 보면 과정을 하나하나 말 해준다.
영어로 나오는 게 불편할 뿐....공부라고 생각합시다 여러분! 디자인과 영어를 한번에! 야호!)

 

- 트레이싱 할 때 사용한 로고 사진

 

-트레이싱 한 스타벅스 로고-

-완성작

 

엉성하지만 나무 재질까지 입힌 완성본 얼마나 뿌듯했는지

로고를 그린 후, 두께감을 주고 상자 위에 로고를 붙인 최종본이다.

키샷으로 재질과 조명까지 조절한 후 렌더링 했는데, 이 부분은 다음 포스팅에 올라올 예정이다.

(다음날 배운 수업 내용)

 

 

 


2. 첫 수업 수강 후기

 

Frnkl Design Studio를 운영 중이신 박형호 (Caesar Park) 디자이너님께서 강사로 오셨다.
 클래스 당 수강 인원은 8명 정도로 알고 있고, 첫 수업에는 거의 모든 학생이 왔다.

나는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유튜브로 라이노 강의를 조금 (정말 조금; 1~2강 정도) 듣고 간 상태였다.
그런데 확실히 혼자 할 때보다, 수업은 훨씬 인텐시브한 느낌이다.
3시간 수업을 하면서 중간중간 쉬는 시간이 있긴 하지만, 거의 2시간 반 동안 진도가 팍팍 나간다.

특히 강사님께서 제품디자인을 할 때 유용한 팁, 꼭 필요한 점들을 중간중간 알려주시는데, 나는 건축 분야가 아닌 제품 분야라서 더 유용하고 수업에 집중하게 되는 것 같다.

수업 속도가 꽤 빠른 편이라, 노트 필기를 하다 보면 정신이 없긴 하다.
나는 메모장을 켜놓고 빨리 메모하면서 수업을 따라가는데, 사실 강사님께서 수업하면서 중요한 부분은 화면에 메모장으로 띄워주시고, 수업이 끝나면 pdf로 정리해서 올려주시기 때문에 노트필기가 필수는 아니다.
다만 내가 필기하면서 들을 때 집중도가 올라가는 편이라 꼬박꼬박 필기하는 것뿐이다.

 

[Rhino | 라이노 강의] 라는 타이틀로 올라오는 글들에는, 강사님께서 올려주신 pdf 자료 뿐 아니라 내가 세세하게 받아적은 노트 내용이 같이 정리되어 올라올 예정이다.

(노트필기를 할 때 설명을 세세하게 적는 편이라, 아마 라이노를 공부하는 사람이라면 이 글들이 꽤 유용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세세한 스크린샷 같은 경우는 확신할 수 없으므로, 이 글만으로 라이노를 공부하려는 사람이라면 유튜브 강의라도 병행하길 추천한다.)

 


3. 따즈아 인강과 현강 비교

 

수업을 들은 지 하루 만에 트레이싱을 쉽게 배웠다.
(일러스트레이터와 포토샵을 독학하면서 소위 말하는 `누끼따기`를 몇 번 해봤지만 의외로 버벅거려서 답답해하던 중이었다.)


유튜브 인강으로 미리 구성을 배우고 갔다고 하더라도, 인강과 현강 모두 첫 수업을 들었는데도 불구하고 실제 툴을 사용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단축키나 기능, 디자이너로 활동하시면서 강사님이 유용하게 쓰는 팁들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수업 듣는 다른 학생들이 참 똑똑한지, 수업 속도가 빠른데도 착착 잘 따라가는 모양이다.

(코로나로 인해 칸막이가 있어서 다른 학생들 모니터를 볼 수는 없지만 아무도 질문하지 않고 잘 따라감)

나는 중간중간에 강사님도 예상하지 못하는 이상한 오류들을 만들어내서 가끔 진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질문하는데,
그래도 충분히 시간 여유도 주시고, 다른 학생들에게도 피해가지 않게 잘 조절해주시면서 도와주셔서 좋다.

의외로 소심한 편이라서 질문을 수업 중간에는 잘 못 해서, 메모장에 우선 다음 진도들까지 다 받아 적어 놓은 후에 쉬는 시간에 질문하거나 수업이 끝나고 질문한다.



따즈아 인강과 비교하자면, 둘 다 단점을 찾기는 아직 어려운 것 같다.


현강과 가르치는 내용이 다르다면 그게 단점일 수도, 장점일 수도 있겠다.
인강으로 철저하게 복습하고 싶어하는 사람이라면 조금 불편하겠고, 인강으로 보충하면서 계속 공부하고 싶어하는 사람이라면 큰 장점이 될 부분이다.

강사님이 달라서 당연한 부분이지만, 가르쳐주시는 팁도 다르고, 중점을 두고 자세히 설명하시는 부분도 조금씩은 다르다. 물론 필수적으로 배워야 하는 부분은 다 비슷하다.

굳이 비교하자면 인강은 조금 더 자세한 느낌이고, 현강은 더 효율적인 느낌이다.

다음 강의 노트까지 보고 나면 (그리고 만약 당신이 나처럼 라이노 기본을 조금씩 터득하는 단계라면) 쉽게 내가 만든 스타벅스 상자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만약 현장강의나 유료 인강을 듣지 않는 사람이라면,
유튜버 `이성원`의 라이노 기초 강의를 추천한다. 설명도 자세하고 꽤 효율적으로 강의해 주신다.

 

친절하고 배려심 넘치는 내가 또 링크를 가져왔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RauoPynqFo6RXQtEKYJXCA

 

이성원

라이노, 지브러쉬, 맥스등의 기본 지식과 활용을 공유하는 채널입니다.

www.youtube.com

 

내 포스팅인데 꼭 이성원님 포스팅 같이 프로필 사진이 뜨네.

나도 언젠가는 누군가한테 이렇게 링크되는 사람이 될 거다.

예를들면 '영향력 있는 20대 100인' 이라던가... 20대가 얼마 안 남았으니 분발해야겠네

 

다들 화이팅!

언제나 그렇듯이 내가 제일 화이팅!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