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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s in JUNE/Review | 후기

[집들이 선물 | 앙리 마티스 포스터 | 인테리어 액자] 프랑스 박물관 기념품샵에서 사온 게 무색해지는 포스터_ 선물 받고 감격한 후기

by KKU_JUNE 2020.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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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광고가 아니며, 제 취향을 귀신같이 아는 친구에게 집들이 겸 깜짝 선물로 받았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진짜 이 포스터 회사는 프랑스 박물관들이랑 콜라보 해서 기념품샵에 입점해야함

한국에만 있기 아깝다 정말

 

친구가 집들이 선물을 보내주겠다고, 고르라고 링크를 툭 보내왔다. (링크 하단 첨부)

링크로 들어가니 명화부터 현대미술 작품까지 정말 많은 인테리어 포스트들이 있었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모네 작품들도 많았고, 그 외에도 무수한 작가들의 명화들과, 이름은 모르지만 인테리어 효과는 확실해 보이는 아트 작품들이 몇백개는 되는 것 같다.

 

포스터라서 얇은 종이에 인쇄된 그림들인데, 종이가 엄청 얇다기보다는 고급스러운 사진 종이 재질로 꽤 두툼하다.

종이 사이즈도 A4부터 엽서모양까지 다양해서, 그냥 액자 없이 사서 마스킹 테이프로 벽에 붙여도 진짜 기가막히게 예쁠거다. 150% 장담함.

 

근데 나는 사실 유럽에서 모네의 엽서란 엽서는 다 사왔고, 인상파 화가들의 엽서부터 별별 여행 엽서까지 다 사왔기 때문에.... 심지어 앞으로 꾸준히 바꿔 붙이면서 벽을 꾸밀 예정이라, 옵션을 제시해주는 친구에게 액자를 요구했다.

 

액자는 포스터 사이트에서 구매하지 않고, 더 저렴하고 다양한 색상이 있는 사이트로... 친구에게 소개받았다.

이 친구가 기가막히게 이런 걸 찾고, 내 취향은 또 귀신같이 안다. 아마 얘는 제품 컨셉샷 포토그래퍼 했으면 벌써 대박 쳤을거다.

 

아무튼, 올리브 색상 액자로 주문했는데, 정말 진짜 이렇게 잘 어울려도 되나 싶을 정도로 예쁘다.

그림을 딱 끼우니까, 그림이 한 170% 더 예뻐진 것 같다. 어색하거나 뜨지도 않고, 찰떡같이 어울린다 정말.

쓰면서도 이 벅차는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는데 아쉽다.

 

심지어 꼮꼬핀으로 거는 액자 프레임이라서, 인스타 광고로만 보던 벽지에 꽂는 못을 써볼 수 있었다.

괜히 신났음!!

 

사진은 하나만 더 올리고 말겠다.

내가 올리는 사진보다 아래 링크로 보는 게 더 나을 것이다.

품질은 내가 300% 보장할 수 있다.

왜냐면 나도 선물 받고 너무 신나서 인스타에 도배할 정도였으니까.

근데 액자는 여기꺼 안 사봤으니까 아래 링크에서 사는 것도 나쁘지 않고, 아니면 여기서 사 보시고 저한테 알려주시면 더 좋습니다. 저도 앞으로 친구들 선물의 40%는 여기서 주문할 거라서요.

 

바로 아래에 구매링크. 친구가 카톡으로 보낸 거 그대로 복사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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